[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퀵보이’(개발사: 체리벅스)가 지난 8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 직후 154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퀵보이는 9일 기준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대만 등 주요 국가 16곳을 포함한 154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추천게임으로 선정,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도 퀵보이가 ‘핫 이슈’ 게임으로 소개됐다.

각국 이용자가 접속하는 만큼 국가 타이틀을 걸고 경쟁하는 ‘월드챌린지모드’도 해외에서의 인기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 러시아, 독일, 미국, 영국 등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독일이 상위 랭킹을 선점하고 있으며, 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도 흥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퀵보이는 떨어지는 장애물, 무너지는 다리 등 다이나믹한 지형지물에 갈고리 점프, 배달 등 어드벤처 요소를 결합한 캐주얼 러닝 게임이다. 달리기, 점프, 슬라이드 등 러닝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에 성장, 강화 등 액션 요소를 가미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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