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日 첫 단독 팬미팅 열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 발돋움

박형식, 日 첫 단독 팬미팅 열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 발돋움

기사승인 2015-10-15 10:30: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형식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2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이 날 팬미팅에서 박형식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하거나 팬의 손을 잡고 함께 객석 걷기, 팬에게 직접 질문 받기 등 팬들과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박형식은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보컬답게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와 제국의아이들의 ’아리따운 걸‘을 불렀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발라드인 히라이 켄의 ’히토미오 토지테‘를 불러 일본 팬들을 감동시켰다.

박형식은 팬미팅이 끝난 뒤에도 현장에 찾아준 모든 팬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식은 “첫 단독 팬미팅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고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12월 일본의 한류 전문 채널 KNTV를 통해 약 80분 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는 박형식이 출연한 드라마 ‘상류사회’도 KN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최근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형식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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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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