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은 오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수들에게 개인보다 팀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져달라며 학연과 지연 등을 모두 버리고 백지상태에서 경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성적이 나쁘면 그만두는 게 프로라는 각오로 사령탑에 올랐다며 내년에는 롯데를 포스트시즌에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994년 쌍방울에 입단해 2008년 은퇴한 조원우 감독은 한화와 롯데, 두산과 SK의 코치를 지내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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