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우리만두, 신포1971로 리뉴얼… 분식창업시장 달군다

신포우리만두, 신포1971로 리뉴얼… 분식창업시장 달군다

기사승인 2015-10-17 02:4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신포우리만두가 쫄면의 원조, 만두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분식전문점 창업시장의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포우리만두는 2010년부터 수년간의 노력 끝에 차별화된 맛의 경쟁력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진 시스템을 마무리했다. 2013년 한해에는 40여년간의 외식문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해 ‘신포1971’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본격적인 가맹모집에 나섰다.

신포1971의 특징은 기존 신포우리만두의 메뉴의 장점을 살리면서 돈까스와 다양한 쫄파스타, 모모 등의 퓨전요리 등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고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대표적인 요리인 만두는 4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주방장이 직접 손으로 빚어 쪄낸다.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먹밥의 혁명으로 불리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신포1971이 개발한 모모라이스도 특별하다. 바쁜 일상에서 불규칙적인 식생활 패턴을 가진 현대인을 위해 5대 영양소를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의 주먹밥에 담았다. 날치알과 게살, 매콤한 일본식 돼지고기 등의 재료로 만들어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한다.

박혜란 대표는 “신포우리만두의 정성처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신선한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최고의 음식을 제공해 신포1971이 외식 업계에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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