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후배 폭행 신다운, 올 시진 출전 정지 징계

쇼트트랙 대표팀 후배 폭행 신다운, 올 시진 출전 정지 징계

기사승인 2015-10-19 21:30:55
[쿠키뉴스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해 파문을 일으킨 신다운(서울시청)에게 올 시즌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신다운에게 다음 시즌 대표 선발전을 제외한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신다운은 내년 3월 30일로 예정된 2016-2017시즌 대표 선발 1차전부터 다시 출전할 수 있다.

신다운의 올 시즌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연맹은 대체 선수로 지난 5일 쇼트트랙 대표 선발 3차전에서 차순위로 탈락한 김준천(강릉시청)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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