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외조카 추정 40대男, 사무실서 ‘음독 자살’한 듯

조희팔 외조카 추정 40대男, 사무실서 ‘음독 자살’한 듯

기사승인 2015-10-20 16:06:55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20일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된 조희팔(사진) 외조카 추정 유모(46)씨가 ‘음독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 이 남성은 조희팔의 사촌동생으로 보이며 노상에서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대구 동구 효목동의 한 사무실에서 책상에 앉아 사망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약을 먹고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유씨 사체는 대구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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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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