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다가일어났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음”이라며 “오늘만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턱시도와, 한복을 번갈아 입은 채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호 뒤쪽으로는 드레스를 차려 입은 예비신부 신소연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중임을 알렸다.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 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쿠키영상] "웨딩드레스 입어도 나는 구급대원!" 결혼식 당일, 할머니를 구조한 '씩씩한' 신부
[쿠키영상] '남의 차 운전석에 소변을'…주차 새치기에 뿔난 운전자들
[쿠키영상] 임팔라 한 녀석을 순식간에 해체한 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