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양의지의 투혼 "진통제라도 맞고 뛰겠다""

"[프로야구] 양의지의 투혼 "진통제라도 맞고 뛰겠다""

기사승인 2015-10-20 19:45:55
[쿠키뉴스팀]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28)는 20일 서울에서 두 곳의 병원을 찾아 X-레이 및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결과 오른쪽 엄지발톱 끝에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양의지는 상대 타자의 파울타구에 발가락을 맞아 교체돼 남은 플레이오프 경기에 정상적인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었다.

그러나 양의지는 구단에 "진통제라도 맞고 팀에서 필요 시 경기 출장을 강행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양의지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회말 수비 도중 NC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고 5회말 수비 때 최재훈에게 포수 마스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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