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니’ 이승우 교체 오세훈 결승골… 1-0 승리

‘한국-기니’ 이승우 교체 오세훈 결승골… 1-0 승리

기사승인 2015-10-21 09:55: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 기니 경기에서 이승우의 교체로 등장한 오세훈의 결승골로 기니를 1대 0으로 이겼다.

한국과 기니의 ‘국제축구협회(FIFA) 17세 이하(U-17) 남자 월드컵’ 조별예선 B조 경기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렸다.

이날 후반 17분께 박상혁은 상대 진영에서 골을 잡고 돌아서서 이승우에게 건넸다. 이승우는 다시 중앙에 있는 박명수에게 넘겼고, 박명수는 이를 다시 이승우에게 넘겼다.

이승우는 이 공을 받아 굴절된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골문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박명수가 다시 슈팅을 때렸지만, 이것까지 막히며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이승우 교체로 출전한 오세훈 선수의 왼발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진용을 꾸렸다. 이는 지난 18일 브라질전(1대0 승리)에서와 같은 포메이션이었다.

투톱으로는 이승우와 유주안이 나섰다. 2선에는 박상혁(매탄고)과 김정민(금호고), 장재원(현대고), 김진야(대건고)가 배치됐다. 포백은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이승모(포항제철고), 윤종규(신갈고)가 책임진다. 골키퍼는 안준수(의정부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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