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한국 여자 대표팀, 올림픽 예선 2연승

핸드볼 한국 여자 대표팀, 올림픽 예선 2연승

기사승인 2015-10-22 21:01:55
[쿠키뉴스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임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중국과 2차전 경기에서 34-22로 이겼다.

김온아(인천시청)가 7골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정유라(대구시청)는 6골로 뒤를 받쳤다.

23일이 생일인 이은비(부산시설공단)도 5골을 터뜨리며 생일을 자축했다.

임영철 감독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내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 짓겠다"고 말했다.
전날 카자흐스탄을 물리친 한국은 2연승을 거둬 일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5개 나라가 출전해 1위를 차지한 나라가 2016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2년 런던까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24일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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