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안더레흐트에 역전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벨기에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J조 3차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에릭센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3분 질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30분 오카카에게 역전골을 내줘 2대 1로 졌다.

지난달 말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다음달 중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C조 3차전 카발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아우바메양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대 1로 이겼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L조 3차전 알크마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1대 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홍정호와 지동원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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