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이 내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두산은 잠실 홈 경기에서 선발 니퍼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재원의 결승타에 힘입어 NC를 7대 0으로 이겼다.

4차전 MVP에 선정된 니퍼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NC를 상대로 무려 1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승 2패로 벼랑에 몰렸던 두산은 홈에서 2승 2패를 만들었다.

두산은 내일 선발로 왼손 투수 장원준을 내세우고 NC는 2차전 완투승을 거둔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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