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에티하드항공이 2016년 6월 1일부터 아부다비-멜버른 노선에 A380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점보여객기 A380 항공기가 현재 일 2회 운항 중인 아부다비-멜버른 노선 중 EY460/461편에 투입되며, 기존의 3단계 좌석 등급의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이에 멜버른 노선에서 에티하드항공의 프리미엄 멀티룸 객실인 ‘더 레지던스 바이 에티하드(The Residence by Etihad)’를 만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모든 객실에 획기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행객들은 에티하드항공의 일 2회 멜버른 출발 운항 서비스를 통해 빅토리아를 출발해 걸프지역,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의 50여개 지역까지 주당 900여회 이상의 연계 노선들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A380 항공기 도입으로, 멜버른-아부다비 노선의 양방향 좌석 수는 주당 1만1500석으로 26% 가량 늘어나게 된다.
에티하드항공은 2009년 3월 29일 멜버른 노선의 운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 8월 1일 일 2회 서비스로 증편했다. 멜버른과 UAE 간의 직항 서비스를 하루 두 차례 매일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항공이 유일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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