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강동원 외모? 조각 같기는 하더라… 같은 나이 아니라 다행”

김윤석 “강동원 외모? 조각 같기는 하더라… 같은 나이 아니라 다행”

기사승인 2015-10-28 16:4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윤석이 강동원의 외모에 대해 “같은 나이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윤석은 강동원과 함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에서 구마의식을 치르는 신부 연기를 해냈다. 김윤석은 28일 서울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강동원의 잘생긴 외모를 영화 밖에서도 평한다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해 “강동원씨 외모를 내가 왜 평가를 해야 하나, 여배우인 박소담도 아니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석은 “영화 속에서 유황을 뿌릴 때 강동원의 모습을 보니 조각 같기는 하더라”라며 “같은 나이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칭찬했다.

‘검은 사제들’은 악령에 시달리는 소녀의 몸에서 구마의식으로 악령을 몰아내기 위해 두 신부가 행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다음 달 5일 개봉. 15세가.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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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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