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오랫동안 ‘동남아 휴양지’라는 연관 검색어에 태국 푸켓과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시가 있다. 바로 베트남 ‘다낭(Da nang)’이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 다낭은 최근까지도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 관광업계에서 한국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베트남의 첫 통합리조트 반얀트리 랑코&앙사나 랑코의 마이클 지텍(Michal Zitek) 총지배인이 한국을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의 연례행사인 미디어런천과 한국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마이클 지텍 총지배인에게 그의 경영 철학과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반얀트리 그룹의 각 리조트 대표들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세일즈 미션을 진행한다. 각 리조트 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를 방문하며 여행업계, 관광업계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반얀트리의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논의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상품을 적시적소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의 콘셉트는?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는 베트남 최초의 통합리조트인 라구나 랑코에 속해있다. 라구나 랑코는 반얀트리와 리조트의 최종적인 목표와도 같다. 라구나 랑코는 반얀트리 리조트의 특징인 풀 빌라 56채, 앙사나 랑코의 총22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그리고 아홉 번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세계적 골프선수 닉 팔도 경이 설계한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다. 모든 시설들은 라구나 랑코에서 함께 운영된다.
# 반얀트리 랑코, 앙사나 랑코 리조트가 한국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고객층에 대해 설명해 달라.
최근 ‘투 베드룸’, ‘쓰리 베드룸 힐사이드 풀 빌라’를 론칭했다. 힐사이드 풀 빌라는 가족들과 머무르며 럭셔리함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 베트남의 역사와 자연광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60 ㎡(약 78평)의 넓고 쾌적한 실내를 자랑하는 쓰리 베드룸 힐사이드 풀 빌라의 경우,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 오는 것도 추천한다. 주말 동안 수영장과 자쿠지를 즐기고,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해변 칵테일 파티,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다.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스 위캔드’에는 빌라에서의 휴식과 더불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랑코, 앙사나 랑코는 다른 리조트와 비교해서 어떤 차별 전략이 있는가?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다낭과 후에 사이에 위치해서 (바크만 국립공원)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 해변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면 센트럴 베트남의 가운데 위치한 라구나 랑코의 아름다운 해변의 정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 도심을 체험하는 동시에 한적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국립공원과 근접해 대자연에 둘러싸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도 있고, 호이안, 후에와 같은 고대도시를 여행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골프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리조트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매일 항공편이 운항되는 한국은 더욱 접근이 편리할 것이다.
# 반얀트리 랑코, 앙사나 랑코의 목표는 무엇인가?
반얀트리의 목표는 안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안식이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광경들을 보며 빌라, 리조트와 빌라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우리의 목표는 리조트와 빌라의 손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손님들의 요구에 맞는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고객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그 들은 대부분 바쁜 일상,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얀트리 랑코를 찾는다. 그래서 반얀트리는 그들의 호스트로서 바깥세상에서 벗어나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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