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미관리 고객(고아계약)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관리 고객은담당 설계사가 회사를 그만 두거나 이직을 했을 경우 발생하는데, 새로 담당자를 배정하더라도 고객의 불만이 발생하는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보험업계의 현실이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실시간 계약정보를 반영하고 통계시스템을 통해 고객 관리 현황을 조회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계약 관리, 신규 담당자 배정 관리, 관리 현황 조회, 목표 관리 등의 항목을 통해 미관리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회사는 미관리 고객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규 관리자를 즉시 배정할 수 있으며, 새로 배정된 관리자의 활동 내역과 유지율 조회 등을 통해 진척상황을 확인해 관리의 미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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