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파워텔은 LTE 통신망을 이용하는 스마트 무전기 ‘라져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져2는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라져1 속 모델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반으로 위치관제 ‘이지아이’ 등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존 단말기 대비 1.5배 증가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6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각종 앱을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VoLTE 이동전화, 고출력 2W 스피커를 채택하여 시끄러운 현장에서도 고음질의 무전 통신을 구현했다.
라져2는 KT파워텔이 자체 개발한 무전통신 플랫폼인 파워톡 2.0을 바탕으로 기존의 1.8GHz는 물론 900MHz LTE 통신망을 이용해 해상·도서·산간 지역과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에서도 원활한 무전통신을 할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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