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0월 실적 947대, 9월 대비 3분의 1 토막

폭스바겐 10월 실적 947대, 9월 대비 3분의 1 토막

기사승인 2015-11-05 10:36: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출가스 조작 여파로 폭스바겐 차량의 지난달 신규 등록 실적이 전달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폭스바겐 차종의 지난달 신규 등록 실적이 9월보다 2000대 가까이 줄어든 94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신규 등록 대수와 비교해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다.

지난달 수입차 전 차종의 신규 등록 대수는 1만7423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 늘었지만 전달에 비하면 14.5% 감소했다.

브랜드별 신규 등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3713대로 가장 많았고, BMW, 아우디, 푸조가 뒤를 이었으며 폭스바겐은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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