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 구승빈, 손목 통증으로 NESO 불참

‘임프’ 구승빈, 손목 통증으로 NESO 불참

기사승인 2015-11-06 23:02:55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롤드컵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중국 LGD게이밍의 ‘임프’ 구승빈이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National Electronic Sports Open(NESO)을 불참하게 됐다.

LGD게이밍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NESO에 구승빈의 불참이 확정됐다. 웨이보에선 “임프가 손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서, “NESO에 참가할 수 없는 정도다. 아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베스트 라인업을 사용할 수 없지만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LGD게이밍은 조별 풀리그 G조에서 Big Jaws Gaming, Energy Pacemaker.All, Oh My Dream과 한 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르고 있다. NESO은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피파온라인, 스타2 등을 놓고 프로게이머들이 격돌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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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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