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은 지난 10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제네시스 EQ900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EQ900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양 부회장은 “EQ900은 ‘인간 중심의 진보’를 구현하기 위해 남영 연구소 인력 중 최고의 인력들이 개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실제 EQ900은 약 4년간 1200여명의 연구원이 전담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제네시스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균형잡힌 주행성능은 물론 고객에게 중심이 되는 기술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외부 소음, 진동, 시트 등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 가치 중심적이면 외면이 아닌 내면을 채워주고자 했다”며 “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진정으로 고객을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면서 고객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양 부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EQ900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향후 초대형 세단뿐 아니라 대형 세단, 중형 세단, SUV, 스포츠 쿠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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