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 파문 보복? 독일 정부, 현대차 등 16개사 디젤차 조사 중

폭스바겐 디젤 파문 보복? 독일 정부, 현대차 등 16개사 디젤차 조사 중

기사승인 2015-11-12 10:13: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독일 정부가 폭스바겐 디젤 파문 이후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6개사의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각 어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은 현대차,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포드 등 조사 중인 16개 업체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사 대상 차종은 50종이 넘는다고 발표됐다.

현대차는 ix35(투싼)와 유럽 전략 차종인 소형 해치백 i20 등 2개 차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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