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한 관계자는 14일 “우리 군은 이번 프랑스 테러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유사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신적인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국외 파병부대에 대한 테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전사 등 대테러 임무를 부여받은 부대는 이번 테러 사건을 계기로 군사적 측면에서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대비태세 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면서 “모든 부대에서도 자체적으로 평시 경계태세를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군 관계자는 “군은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대테러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 자체적인 대테러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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