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가 누적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를 출시하며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전립소 쏘팔메토’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전립소’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2010년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토마토추출물(라이코펜)을 추가한 ‘전립소’를 출시해 항산화까지 신경 썼다. 2012년에는 비타민B군 4종의 일일 권장량 100%를 추가해 전립선 건강과 활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전립선 건강은 물론 다른 건강까지 신경 쓴 제품의 출시 및 리뉴얼로 소비자 니즈를 공략했고, 이에 따라 현재까지도 1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와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전립선 질환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며 소비자들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전립소’는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최근 중?장년층이 되면 전립선 관련 질환을 당연히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전환되고 있어 앞으로도 전립소는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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