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의 가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IoT@home’ 가입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홈 IoT 저변이 확대되면서 하루 평균 1000명이 ’IoT@home’에 가입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oT 전국 설치 서비스 및 AS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 중인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신청·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플러그,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IoT 서비스의 신청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협력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U+도어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U+도어락은 IoT@home 앱을 통해 원격에서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로 등록된 카드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가족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거실에 불이 켜지고 보일러 온도를 맞추게 연계한다거나 창문을 닫으면 음악이 켜지는 등의 연계 작동을 설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kuki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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