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이어 국토부도 폭스바겐 차량 연비 조사 착수

환경부 이어 국토부도 폭스바겐 차량 연비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5-11-26 10:23: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내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확인되면서 국토교통부가 해당 차량에 대한 연비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환경부 조사 결과 조작이 확인된 폭스바겐 티구안 유로 5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장치가 연료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환경부 자료를 토대로 다음 달 중순까지 연비 상관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조작 의심 차량과 같은 종류의 신차의 리콜 전후 연비를 각각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비 검사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되고 공인연비보다 5% 이상 차이가 나는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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