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 기아차 박병윤 전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교통약자 여행지원 100만km 돌파 기념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7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마침내 지난 11월 누적 여행거리가 지구 25.6바퀴에 해당하는 100만km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누적 이용고객 1만명 돌파에 이어 올 11월에는 1만7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누적 여행거리 100만km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5년 초록여행 사업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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