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앰비션, 삼성 이적… 코코는 해외 팀 물색

CJ 앰비션, 삼성 이적… 코코는 해외 팀 물색

기사승인 2015-11-30 17:50:5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국내 롤 프로게이머들의 폭풍 이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CJ Entus 소속 선수들도 대대적인 이동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CJ Entus는 30일 미드라이너 신진영(Coco)와 강찬용(armbition)이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찬용은 삼성 갤럭시로의 이적이 이미 확정됐다. 신진영의 경우 CJ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해외 진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선 CJ가 신진영의 대체자로 이지훈(Easyhoon)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현재 CJ 잔류가 확정된 선수는 서포터 홍민기(Madlife)와 탑 라이너 박상면(Shy)이다. 원거리딜러 선호산(Space)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CJ는 지난 주 코치진과의 계약을 전면 해지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MIG 시절부터 롤계를 풍미했던 CJ가 차후 어떤 리빌딩을 감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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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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