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모든 SUV를 경험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모든 SUV를 경험하다'

기사승인 2015-12-01 13:04:55

[쿠키뉴스=이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SUV 모델들의 주행 성능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Experience 행사를 1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메르세데스-벤츠SUV Experience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온-로드 뿐만 아니라 험로 구간을 포함한 오프-로드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 차량들의 우월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새로운 SUV 모델들을 포함한 자사의 SUV 전 차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G-Class부터 SUV 세그먼트의 S-Class인 GLS,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개척자 GLE, SUV에 쿠페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럭셔리 SUV 쿠페 GLE-Coup?,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미드 사이즈 SUV인 GLC 그리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콤팩트 SUV인 GLA까지 총 6종의 매력적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 경관과 함께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이벤트 팀의 오프-로드 담당 강사들이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SUV 각 모델들의 매력과 뛰어난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로 조건의 주행 코스, 인공장애물코스, 눈길 슬라럼, 험로 주행 등 각 모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메르세데스-벤츠 SUV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SUV Experience행사에서 프리뷰로 국내에 최초 공개하는 The New GLE는 1997년 M-Class(W163 시리즈)로 처음 선보이며 모던 프리미엄 SUV (Sports Utility Vehicle) 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해낸 M-Class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지금까지 총 16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성공적인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모델부터 기존 M-Class에서 GLE로 새로운 모델 작명법을 적용해 출시된다.

새롭게 재탄생한 The New GLE는 지난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상위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 가장 다재다능하며 온/오프-로드 어느 조건에서도 적합한 주행 안정성과 첨단 안전 시스템, 고급스러움을 갖춘 모델로 기존 M-Class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프리미엄 풀 사이즈 SUV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he New GLE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새롭게 향상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4MATIC을 적용한 The New GLE 250 d 4MATIC과 The New GLE 350 d 4MATIC 2개의 디젤 라인업과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AMG 가솔린 엔진에 AMG SPEEDSHIFT 멀티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와 퍼포먼스 중심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GLE 63 4MATIC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출시는 내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The New GLE와 함께 The New GLC도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선보인다. 지난 6월 독일 메칭겐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C는 기존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과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미드 사이즈 SUV다. 마찬가지로 이번 모델부터 기존 GLK에서 GLC로 새로운 모델 작명법이 적용되됐다.

국내에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새롭게 향상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4MATIC을 적용한 The New GLC 220 d 4MATIC과 The New GLC 220 d 4MATIC Premium 2개 모델로 선보인다. 국내 출시는 내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SUV Experience행사의 시승 차량 중 하나인 G-Class는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이며 독보적인 자동차 아이콘으로 지난 36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GLA 또한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2016년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SUV모델 GLS와 럭셔리 SUV 쿠페 The New GLE Coup? 를 전시해 향후 확대될 메르세데스-벤츠 SUV 전체 라인업을 공개한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E Coup?는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소비자들로 하여금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매력을 느끼게 해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SUV 모델 출시와 함께 한층 강화되고 매력적인 SUV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됨에 따라 다양한 SUV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2월 중순부터 보광 휘닉스파크, 곤지암 리조트 등 겨울철 휴가객이 많은 스키장을 중심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SUV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의 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탐험가 마이크 혼과 탑모델 페트라 넴코바 등 총 5명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 테마 아래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모델과 함께 출현하는 SUV 캠페인 영상을 온라인, SNS 채널, 및 극장 광고 등을 통해 고객층과 가깝게 다가가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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