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월드 챔스] 스타2 공허의 유산 프로 초청전 치러진다

[IeSF 월드 챔스] 스타2 공허의 유산 프로 초청전 치러진다

기사승인 2015-12-02 17:55: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국제e스포츠연맹(회장 전병헌,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K Telecom, LONGZHU TV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이 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에 돌입했다. 본선은 3일부터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스타2), 하스스톤 3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스타2는 지난달 10일 출시된 3번째 확장팩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챔피언십에선
공허의 유산 프로게이머 초청전도 준비돼있다. 공허의 유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내 프로게이머들이 공허의 유산 집정관 모드로 시연한다.

집정관 모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기지와 병력을 운용하는 게임 모드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팀 밀리 모드와 비슷하다. 본 이벤트 전에는 KT 롤스터의 주성욱 선수와 이승현 선수,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 선수와 김유진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기술위원은 국제 스포츠의 기준과 동일하게 Technical Delegate, Jury, 그리고 국제 심판으로 구분된다. Technical Delegate는 모든 경기를 총괄하며 대회에 대한 모든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이며, 전 EG-TL 감독이자 다수 국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성환 씨가 맡는다.

경기 결과에 대한 승인 및 분쟁 조정을 맡는 Jury는 전 IeSF 사무국 경기운영팀장 변성철 씨가 담당하며, 전 이스트로 팀의 박상우 선수와 오상택 전 코치가 국제 심판으로 Technical Delegate 및 Jury를 보조한다.

종목별 예선 주요 경기 및 결승, 3/4위전은 트위치 TV 내 IeSF 채널과 유투브 e스포츠TV 글로벌 채널을 통해 영문 생중계 되며, 롱주 TV를 통해 중문으로도 방송된다. 또한 12월 4일과 5일에 진행되는 결승 및 3,4위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유투브 eSportsTV 채널을 통해 국문 중계된다. daniel@kukimedia.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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