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63만2061대, 기아차는 47만 4170대를 각각 판매하는 등 현대기아차 판매 대수는 총 110만623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에 6만7807대, 11월에는 6만5166대를 판매했다. 예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번달에도 약 6만8000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마침 이달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데다 사상 최대 파격 세일이라 할 만큼 활발한 판촉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현대기아차는 연말까지 무리 없이 120만대의 내수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RV 차량 판매 호조와 다양한 신차 출시로 경기침체와 수입차 공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친환경 신차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 시장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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