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오는 19일 독일 마그델부르크에서 진행 예정인 미녀들의 전쟁, ‘4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MISS INTERCONTINENTAL METROPOLITAN)가 본선진출자 15명을 인터넷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대회 측은 공정성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이례적으로 인터넷 투표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네티즌들의 선택에 따라 TOP15의 얼굴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투표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http://www.pageantvote.net/pageants/363)에 접속 후 페이스북 로그인을 하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투표는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세계의 미인을 선발할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최종 본선진출자가 투표로 결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각국의 투표열기가 뜨겁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터넷강국 한국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한국대표 조예슬이 TOP15에 선정돼야 한다!”, “매일매일 투표에 참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4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조예슬(Cho, yeseul)은 201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수도권대회 위너로 선발돼 한국 최종대회에 합류했다. 이어 지난 8월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최종대회에서 영예의 위너에 선발돼 세계대회 출전 티켓을 얻었다.
특히 조예슬은 이날 베스트 드레서상, 대장금 주얼리 광고전속상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조예슬은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라며 “월드클래스급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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