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에센스' 5년만에 1000억원 팔려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에센스' 5년만에 1000억원 팔려

기사승인 2015-12-16 05:00:58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LG생활건강의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37’의 대표 브랜드다. 출시 5년여 만에 단일 품목으로 1000억원 판매를 돌파하는 등 ‘자연 발효 화장품’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제품은 시장에 이미 선보인 인공발효 화장품과는 다른 자연발효 화장품으로서 차별점이 돋보인다. 인공발효는 발효를 일으키는 물질을 넣어주어 인위적으로 발효시키는 데 그친다. 숨37의 자연발효는 다르다. 뛰어난 효능을 가지는 80여가지 식물을 부위별로 신선한 시기에 맞춰 정성스럽게 선별하고, 특히 자연발효의 최적온도인 37도의 온도에서 원료 본연의 순수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효 과정을 통해 피부에 최적화된 상태로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비롯된 이름이 바로 ‘숨37’이며, ‘숨’은 ‘피부가 숨을 쉰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자연발효연구소는 오랜 연구 끝에 자연 발효를 위한 4가지 요소인 물, 흙, 온도, 공기에 빛과 소리의 리듬을 더해 정통 발효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펌 오리진 프로세스(Ferm Origin Process™)’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숨37의 자연발효 핵심 성분인 ‘싸이토시스’의 활성화를 돕는 진귀한 발효 성분 ‘페룰산(Ferulic Acid)’을 더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화했다.

용기 디자인은 동양적인 단아함과 물이 흐르는 곡선미를 살려 자연의 형태를 재현하는 형태와 함께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와 유리 느낌의 조화가 돋보인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소셜 커뮤니케이션 ‘위챗(WeChat)’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하는 화장품으로 선정되는 등 면세점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발효 발효화장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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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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