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한스킨은 ‘로얄 골든 비 베놈 크림’이 국제 패키지 디자인 시상식인 ‘월드 스타 어워즈 2016’에서 뷰티·헬스 부문 ‘위너’로 선정돼 포장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포장 기구 (WPO-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월드 스타 어워즈 2016’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국제 패키징 관련 행사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출품한 총 293개의 후보작 중 국내 6개의 브랜드 제품만이 선정되었으며, 한스킨의 ‘로얄 골든 비 베놈 크림’는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스킨의 ‘로얄 골든 비 베놈 크림’’은 지난 5월 출시한 제품으로, 한국산 벌독 성분과 로얄젤리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공급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특히 벌집에서 영감을 얻은 패키징 디자인으로, 용기의 형태, 패턴 및 벌침 아이콘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성분 인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에 사용된 패턴은 한옥의 문살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입체적인 디자인에 레드와 골드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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