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2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 및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에서 2016 설 대표 선물세트 210여 종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16년 설이 2월 초순으로 지난 설보다 약 열흘 가량 빠르다 보니 사전예약 시기도 지난 설 대비 8일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사전예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선물세트 판매에서 사전예약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설 18.6%, 추석 2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설에는 28.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판매에서 늘어나고 있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해 지난 추석 사전예약 시 단품 선물세트 비중을 70%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 설 사전예약에서는 90%까지 확대해 190개의 세트는 1개만 구매해도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여전히 기업 단체구매 비중이 높긴 하지만, 명절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가는 인구들이 늘면서 개인 고객도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전체 사전예약 판매에서 개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설에는 15%를 기록했으며, 추석에는 20%까지 올랐다.
홈플러스 201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는 12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 및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에서 진행되며 8대 행사카드(신한/삼성/현대/비씨/KB국민/하나/롯데/씨티)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해 주고, 행사카드로 동일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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