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콘셉트카 ‘산타크루즈(HCD-15)’, ‘트레일스터’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 (2015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디자인철학을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한 ‘스컬프쳐 인 모션(Sculpture in Motion)’도 그래픽 부문에서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스컬프쳐 인 모션(Sculpture in Motion)’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현대디자인철학을 정제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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