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 약 12만대 리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 약 12만대 리콜

기사승인 2016-01-07 08:1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이 경유차(디젤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12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단행할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이런 내용의 결함 시정 계획을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환경부에 리콜 계획을 냈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문제와 관련된 12만대 모두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리콜 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이를 검토하는 과정이 남았다. 일반적인 리콜은 정부의 허가까지 한 달이 걸리지 않지만 환경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계획서를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라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리콜은 1월에는 힘들고 상반기 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응답하라 동룡이' 이동휘, 모델 정호연과 열애 공식 인정..."현실에서는 인기 많네"

[쿠키영상] "아빠다!" 격하게 반기는 아기와 강아지

[쿠키영상] 왼팔 없는 아기 스칼릿, 오른쪽 앞다리 잃은 새끼 고양이와 친구가 되다!"
hoon@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