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지난해 수입차 중 판매 1위

BMW, 지난해 수입차 중 판매 1위

기사승인 2016-01-07 15:2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BMW가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만7877대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만6994대보다 883대 더 팔았다.

3위는 배기가스 조작사건의 주인공 폭스바겐(Volkswagen)으로 3만5778대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아우디(Audi) 3만2538대, 포드(Ford/Lincoln) 1만358대, 렉서스(Lexus) 7956대, 토요타(Toyota) 7825대, 미니(MINI) 7501대, 랜드로버(Land Rover) 7171대, 푸조(Peugeot) 700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6257대, 닛산(Nissan) 5737대, 혼다(Honda) 4511대, 볼보(Volvo) 4238대, 포르쉐(Porsche) 3856대, 인피니티(Infiniti) 2974대, 재규어(Jaguar) 2804대, 캐딜락(Cadillac) 886대, 피아트(Fiat) 615대, 시트로엥(Citroen) 572대, 벤틀리(Bentley) 38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 순이었다.

2015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9467대), 아우디 A6 35 TDI(7049대), BMW 520d(6640대) 등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9만7,396대(80.9%), 일본 2만9003대(11.9%), 미국 1만7501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6만7925대(68.8%), 가솔린 6만5722대(26.9%), 하이브리드 9786대(4.0%), 전기 467대(0.2%) 순이었다.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4만3900대으며 아는 2014 19만6359대보다 24.2% 증가한 수치이다. 12월 신규등록대수는 11월 보다 6% 증가한 2만4366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연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만6107대(55.8%), 2000cc~3000cc 미만 8만5451대(35.0%), 3000cc~4000cc 미만 1만5269대(6.3%), 4000cc 이상 6606대(2.7%), 기타 467대(0.2%)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24만3900대 중 개인구매가 14만8589대로 64.9%, 법인구매가 9만5311대로 39.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만568대(27.3%), 서울 3만8611대(26.0%), 부산 9578대(6.4%)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만5077대(36.8%), 부산 1만6829대(17.7%), 경남 1만5071대(15.8%) 순으로 집계됐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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