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모터쇼] FCA그룹, 올-뉴 그랜드 보이저 공개

[디트로이트모터쇼] FCA그룹, 올-뉴 그랜드 보이저 공개

기사승인 2016-01-12 11:47:55

[쿠키뉴스=이훈 기자] FCA 그룹은 2016 북미국제오토쇼(NAISA 2016)에서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올-뉴 그랜드 보이저와 지프 브랜드 전 모델 라인업에 걸친 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크라이슬러는 미니밴 세그먼트의 창시자답게 올-뉴 그랜드 보이저(미국명: 퍼시피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9단 자동변속기, 평행/직각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추돌경보-플러스 시스템, 트라이-패널 선루프 등 37 종의 미니밴 최초 기술을 포함해 100 가지가 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올-뉴 그랜드 보이저는 특히 플랫폼에서 내외부 디자인, 각종 편의 사양까지 모든 부분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소음과 진동 수준은 최소화 했다.

올-뉴 그랜드 보이저에는 최고출력 287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된다.

세계 최초의 PHEV 미니밴인 올-뉴 그랜드 보이저 하이브리드에는 3.6L 펜타스타 엔진과 함께 16-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 올-뉴 그랜드 보이저의 배터리는 240V의 전원으로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며 배터리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0마일(약 48.3km)로 일반 연비로 환산하면 34km/ℓ에 이르는 높은 수치이다.




이와 함께 정통 SUV 브랜드인 지프(Jeep?)는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중형 SUV 체로키, 준중형 SUV 컴패스, 소형 SUV 레니게이드 등 전라인업에 걸쳐 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지프 브랜드는 1941년 최초의 지프차 윌리스 MB를 선보인 이래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SUV 브랜드로서 전세계인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아 왔으며 특히 올해 탄생 75주년을 맞은 지프 브랜드는 강력한 4x4 성능과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고품격 온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SUV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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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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