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피해고객의 재산을 되찾아준 금액 12억원 ▲보이스피싱 송금 예방액 9억원 ▲본부 전산 모니터링을 통한 패해예방액 80억원 등이다.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농협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시도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한 달에 많게는 10건 넘게 시도가 발생했으나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건씩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난해 대포통장을 시중은행 최저 수준(금융기관 점유비 2.99%)으로 감축했다.
농협은행 금순섭 소비자보호부장은 “최고 수준의 피해예방 노하우와 수사기관과의 강력한 공조를 통하여 2016년에도 ‘대포통장 제로, 금융사기 제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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