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신보, 창업기업 지원에 ‘7000억’ 푼다

농협은행·신보, 창업기업 지원에 ‘7000억’ 푼다

기사승인 2016-01-20 09:26: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7000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책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우량 창업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우수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특별출연 100억원과 보증료 지원 50억원을 신보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 우수기술 및 지식을 보유한 기업 등에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농협은행은 2월 중 창업기업 전용 장기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해 이번 협약에 의해 지원되는 대출에 최대 연 1.0%이내에서 대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5년간 대신 납부해 줄 방침이다.


또한 창업기업이 원하는 경우 농협은행과 신보은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ktae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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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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