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기본업무역량, 투철한 윤리이식, 작은 일에도 정성, 주도적인 실천을 강조하면서 최선(Best)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20일 경기도 기흥 연수원을 방문해 입문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행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은 내용을 주문했다.
조 행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 기본적인 업무 역량부터 차근차근 다지고(Basic)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항상 정도(正道)를 걸으며(Ethics) ▲작은 일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하는 가운데(Small) ▲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Try)는 의미다.
조 행장은 “원숭이의 해에 본격적인 은행 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재주많고 영민한 원숭이처럼 마음껏 끼와 능력을 발휘해 은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긴 호흡으로 멀리 보면서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라”며 “신한문화를 깊이 체화해서 선배들이 일구어 온 신한을 앞으로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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