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16일만에 950대를 계약했다. 하루평균 62대꼴로, 현대차 예상을 140% 상회하는 계약 물량이다.
소비자 반응도 좋다. 아이오닉'이 현대차의 차종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네시스 EQ900'의 긍정 반응이 75%였던데 비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86%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이 현대차의 차종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네시스 EQ900'의 긍정 반응이 75%였던데 비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86%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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