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의 2015년도 실적은 매출액 892억 9800만원, 영업이익 13억 8800만원, 당기순이익 6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혈당사업 개시에 따른 매출이 늘어, 10%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POCT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분자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제품의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해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혈액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지속 확장 시킬 방침이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란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시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 혈액백 시장은 백혈구제거필터백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신제품의 연내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주력 제품 판매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수익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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