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영업이익 13억8800만원 기록

녹십자엠에스, 영업이익 13억8800만원 기록

기사승인 2016-01-22 17:37: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는 22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892억98000만원, 영업이익 13억8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의 2015년도 실적은 매출액 892억 9800만원, 영업이익 13억 8800만원, 당기순이익 6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혈당사업 개시에 따른 매출이 늘어, 10%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POCT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분자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제품의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해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혈액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지속 확장 시킬 방침이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란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시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 혈액백 시장은 백혈구제거필터백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신제품의 연내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주력 제품 판매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수익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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