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2일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7종 최종 투표를 겸한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 ‘오페라 디바스’ 인근 도로를 오가며 후보 차량을 비교 시승했다. 40개 회원사 평가위원 중 20명이 참가했다.
최종 후보에 오른 (브랜드 가나다 순) 기아차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쌍용차 티볼리,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제네시스 EQ900 7종, 13대가 행사에 동원됐다.
참가자는 시승 직후 각 차종을 ‘가격 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연료 효율성’ 등 여섯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저녁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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