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연 0.1% 인하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연 0.1% 인하

기사승인 2016-01-26 10:38: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올 2월 연 0.10%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보금자리론 금리는 0.25%포인트 인하됐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현재 연 3.00%(10년)∼3.25%(30년)에서 연 2.90%(10년)∼3.15%(30년)로 낮아진다.

또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하나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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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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