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행운의 편지’편에 선보인 거미 로고 제품 ‘눈길’

무도 ‘행운의 편지’편에 선보인 거미 로고 제품 ‘눈길’

기사승인 2016-01-26 13:4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이 ‘행운의 편지’편에 착용한 의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도에서는 멤버들이 2016년 새해를 맞아 각 멤버들이 올해 꼭 이뤘으면 하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행운의 편지를 써 해당 멤버의 우체통에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무한도전 PD가 ‘행운의 편지’ 도전 미션을 설명하는 자리에 함께 한 5명의 무도 멤버들은 ‘SPYDER’라는 영문 로고와 거미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의 패딩과 티셔츠, 모자 및 후드티 등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거미 로고가 선명한 후드티와 스냅백 모자를 착용하고 나온 하하는 정준하에게 ‘쇼미더머니’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하는 편지를 써 정준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포털 검색란에는 무한도전 거미, 무한도전 거미옷, 무한도전 거미모자, 무한도전 거미모양옷, 무한도전 거미 브랜드 등이 연달아 오르며 이날 입고 나온 무도 멤버들의 의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추웠던 날씨 때문인지 출연진 모두 패딩 또는 구스다운 재킷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그 중 유재석이 입고 있던 US 레플리카 패딩과 박명수의 차콜 그레이 US 레플리카 패딩이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하하의 스넵백, 정준하의 카모 패턴 롱 슬리브 맨투맨 티셔츠, 광희의 화이트 구스다운 점퍼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무도 멤버들이 입고 나온 이날 의상은 모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의 제품. 스파이더(SPYDER)는 스키웨어 전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해 8월 론칭했다.

스파이더는 캐나다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데이비드 제이콥스(David Jacobs)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밥 배티(Bob Beattie)가 1978년 미국에서 공동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스키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고기능 트레이닝 라인과 럭셔리 스포츠웨어,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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