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공조전문기업 갑을오토텍이 ‘올 뉴 K7’에 장착된 통풍시트의 핵심 부품인 ‘바람이’를 공급한다.
‘바람이’는 통풍시트의 공조장치를 통해 운전석에서 바람이 나오게 하는 송풍장치로 여름철 땀이 차는 운전자의 허벅지, 엉덩이와 등을 시원하게 해준다.
갑을오토텍은 2009년 개발 착수해 2011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2013년 구형 투싼에 공급했다.
갑을오토텍은 이번 납품을 통해 차량공조뿐만 아니라 시트공조 부품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시장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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