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장영남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분노의 피부 마사지를 선보여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장영남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는 ‘마오광’ 역의 장원영이 젊은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미모에 밀릴 수 없다”며 피부 마사지 도구를 꺼내 들었다. 낯선 여성이 그의 팔짱을 끼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더욱 흥분하며 “40대 언니 피부의 응축미를 보여줘! 예뻐지고 말겠어!”라는 대사와 함께 분노의 피부 마사지를 선보였다. 코믹한 표정, 완벽한 대사 처리 등 그녀의 명품 조연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인 이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가 드라마에서 사용한 마사지 도구까지 주목 받고 있다.

장영남이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진 ‘랑콤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는 얼굴 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페이스 롤러다.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르기 전이나 틈날 때마다 굴려서 사용해주면 페이스 라인을 보다 입체적으로 가꿀 수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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