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지루한 차 안, 앉는 자리 마다 간식도 다르다?

귀성길 지루한 차 안, 앉는 자리 마다 간식도 다르다?

기사승인 2016-02-06 05:55: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민족 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은 대체휴일과 주말 포함 총 5일의 연휴로 그만큼 고향을 찾는 인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약 3645만명이 이동하며, 설 당일엔 최대 79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서울서 부산까지 귀성길을 5시간 이상이 소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오랜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은 매년 큰 걱정거리이다. 이럴 때는 차 안에 지루함을 달래줄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앞 좌석에서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운전자 남편과, 명절 스트레스 압박을 느끼는 아내, 뒤에서 칭얼거리는 자녀들까지 각 좌석 별 맞춤형 간식을 소개한다.

‘졸음 퇴치 간식’=귀성길 장 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게소나 쉼터에 정차 후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거나 잠시 눈을 붙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졸음을 예방하는 카페인 음료는 물론, 견과류나 껌 등 씹으면서 입을 움직이는 간식들도 졸음운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미니크런치’ 2종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바삭한 견과류와 쫄깃한 건과일을 큐브 형태로 합쳐 운전 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웅진식품의 제과류 브랜드 스위토리는 ‘매우신껌’과 ‘졸음 확 깨는 껌’을 선보였다. 매우신껌은 짜릿함이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신맛이 특징이고, 졸음 확 깨는 껌은 천연 식물성 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와 시원한 민트향으로 운전자들의 졸음을 방지하는 간식으로 유용하다. 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카페라테의 ‘더블샷 카푸치노’는 기존 제품에 커피와 모카의 풍미를 2배 더했고, 원두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빨대가 부착되어 있어 운전하면서도 마시기 편리하게 마시기에도 적합하다.

‘힐링 간식’=연휴 내내 쉴새 없이 음식을 만들고 상차림, 설거지에 친척 맞이까지 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명절 시작부터 명절 스트레스로 예민해지고, 소화불량 등으로 고통 받는 주부들이 많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아내들을 위해 귀성길 차 안에서 비타민이 풍부하거나,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식들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Dole(돌)의 ‘후룻&넛츠 옐로우라벨’은 신선한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한 봉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과 함께, 말린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망고가 들어있다. 정식품의 ‘담백한 베지밀A’는 콩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는 적고 오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며, 소화도 잘 된다.

‘어린이 취향저격 간식’=꽉 막힌 도로 위에서 지루해 하고 칭얼거리는 자녀들을 위해서는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난 후 과자 부스러기 등 음식물로 인해 좌석 시트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간식이나 파우치 형태의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 복숭아’와 ‘미닛메이드 쿠우 젤리 포도’는 말랑말랑 젤리 타입으로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를 선사하고 입안 가득히 상큼달콤한 과일 과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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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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