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관중 참여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원도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 속에 대회는 무사히 끝이 났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은 큰 동요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선 월드컵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18일 다가오는 보광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대회도 선수단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조직위, 강원도와 협업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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